상자 속 과수원을 당신께
제가 애용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에서
이번에는 작은 과수원을 제안받았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 홀린듯 구매한
포무스 감귤즙 & 사과즙
받기 전 부터 여러가지 매력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받고 보니 더 마음에 들어서
리뷰 남겨봅니다 :)
브론테 공식 인스타그램
세상에 이렇게 멋진 브랜드들이 많다는 걸
브론테를 통해서 알게 되는 요즘.
사실 저는 과일을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닌데,
사과즙을 선물받을 기회가 생겨서 먹어 본 이후로
간편하게 과일 섭취하는 느낌이 나서 즙의 세계에
살짝 눈을 뜬 상태였는데요.
사실 사과즙 마시면서
매일 나오는 즙 봉지 처리가
좀 마음에 걸렸던 게 사실이에요.
브론테 공식인스타그램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 브랜드가 있었다니....!!!
놀랍고 반가운 마음에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던
포무스 감귤즙과 사과즙
개봉 전 상품은 제조일자로부터 1년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무려 1년...!)
개봉 후에도 상온 보관은 2주,
냉장 보관은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는데요.
그래서 가정의달 맞이 센스있는 선물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기게 되었답니다.
쓰레기는 적게 나오게 하면서
냉장고 속 숨어서 방치되는 즙들의 운명도
확실하게 고려하신 것 같았던
브랜드 포무스
심지어 놀람 포인트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포무스에서는
그 해 생산된 전국 각지의 과일을 직접 먹어보고
검수하는 과정을 거친 후
그 중 선택받은 농가와 협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과일을 공급받는다는 사실!
와...
이렇게 세심한 브랜드가 있다니...
진짜 이런 정성은 사실 맛으로 증명이 되는 것 같은데요
진짜 깜짝 놀랐던게
감귤즙 오픈하고 밸브 눌러서 한 잔 내려봤는데
밸브 누르는 순간
진짜 과수원에 와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상큼한 감귤향이 퍼지더라고요.
진짜 이 상큼한 향기를
이 포스팅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저는 사실 사과즙을 더 좋아해서
사과즙 2개 사려다가
감귤즙이 진짜 맛있다고 하길래
사과즙 1개 + 감귤즙 1개 구성으로 구매해보았는데
감귤즙에 더 풍덩 빠져버렸답니다
그리고 포무스의 다정함이 또 한 번 녹아있는
만년 달력 체크 시스템!
아무래도 대용량 즙이다 보니
개봉일자 신경써가며 먹어야 하는데
박스 패키지 자체도 너무 귀여운데,
개봉일자까지 표시할 수 있는 세심함이 담겨있던
포무스 감귤즙 사과즙
꼼꼼한 설명서에
동봉된 스티커로 즙 개봉한 날짜를
표시할 수 있답니다.
이 만년달력 시스템으로
내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즙을 마시는지 체크가 가능해서,
매일 건강한 즙을 마시는
루틴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정말 매력적인 브랜드 포무스
저는 이미 반해버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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